ㄱ~ㅎ까지 자음이 들어가는 소재를 골라 동시로 구체화시켰으며, 아이들에게 시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해준다. 1편 모음 편, 2편 동물 편에 이은 3편 자음편의 동시집.말놀이 시는 시에 대한 '어렵고 지루하고 딱딱하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에게 쉽고 만만하게 다가선다. 반복되는 말이 주는 흥겨움과 그 말의 조화가 만들어 내는 새롭고 엉뚱한 상황 연출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이다. 즐겁게 놀다 보면 우리말의 맛과 멋을 저절로 익히게 된다. 또 말놀이의 형식은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이 금방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놀이 시를 따라 짓게 된다.
섬세한 펜화로 눈동자, 표정, 움직임을 강하게 표현해 흥겨운 말놀이 시와 잘 어울려 시를 더 쉽고 재미나게 해 준다.
목차
ㄱ
고래
사과
구슬
소쩍새
벼룩
공책
국
가자미
약속
사막
ㄴ
너구리
놀래미
난
문어
콩나물
편지
누에
은
ㄷ
다시마
뜸부기
돼지
바다
떼
도둑
ㄹ
라면
들장미
산딸기
라디오
꿀
노을
로마
ㅁ
굼벵이
감나무
메기
담 이야기
섬
ㅂ
보라
알밤
벼
빵
봄
ㅅ
새우
오소리
ㅇ
응가
이름
오자미
엉겅퀴꽃
원숭이
망둥이
물땅땅이
오이 시장
ㅈ
지구
저울
자라
지우개
졸음
ㅊ
천사
지하철역에서
찔레꽃
철갑상어
초
철조망
ㅋ
콩
키
스컹크 사세요
콧노래
카메라
캥거루
ㅍ
피로
표
포도나무
ㅌ
양탄자
병아리를 위한 타자기
ㅎ
하이에나
홍합
해파리
구름 탄 호랑이
하루살이 학교의 학생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