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알고 있는 오래전 명작동화가 현재의 감성을 입고 재탄생했습니다. 단순한 캐릭터와 선명하게 대비되는 색감의 일러스트로 명작 동화를 가장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장면마다 핵심적인 요소만 뽑아 재구성하여 색다르게 제시했습니다. 뒷면에 따로 담은 짧은 스토리는 동화를 경쾌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짧고 리드미컬하게 썼습니다. 미니멀 명작동화는 단순해서 더욱 강렬하게 남습니다.
그림 따로 글 따로 보는 멀티 그림책
미니멀 명작동화는 앞면엔 그림만, 뒷면엔 글만 분리해서 담았습니다. 아이가 글 없이 앞면의 그림을 먼저 보면서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글자 없는 그림책과 달리 뒷면에 글을 실어 줌으로써 아이가 원할 경우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도, 글과 함께 보는 그림책으로도 모두 활용 가능해서 활용도가 더욱 높습니다.
접었다 폈다 하는 병풍책
하나로 펼쳐지는 병풍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책을 접었다가 폈다가 세웠다가 하는 활동이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놀이책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그림책과 달리 이야기의 시작부터 전개, 결말까지 한 번에 펼쳐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자극을 제공합니다.
펼쳐서 보면 하나로 이어지는 또 다른 그림책
접힌 그림책을 펼치면 한 장으로 이어지는 병풍책의 특징을 살렸습니다. 거인 걸리버를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크게 보여 주고, 거짓말을 하면 점점 길어지는 피노키오의 코도 페이지의 경계를 넘어 길게 보여 줍니다. 한 바닥에 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구성으로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 줌으로써 그림을 감상하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합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