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라는 특수한 배경에서 사회를 이루는 기본 요소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스토리텔링 지식책 '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은 빠른섬에 새로운 미디어가 빠르게 들어오면서 빠른섬 사람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미디어의 발달은 의사소통을 빠르고 쉽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며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생활 방식을 이끌어 낸다. 빠른섬 사람들은 인터넷 뉴스를 보며 빠르게 소식을 접하고, 댓글에 자신의 의견을 달거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도 한다.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기도 하고, SNS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기도 한다.

그러나 가짜 뉴스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며 잘못된 정보를 접하거나, 사이버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필터 버블 현상을 겪으며 제한된 정보에 갇혀 버리는 등 미디어의 빛에 가려졌던 그림자가 드리운다. 빠른섬 사람들은 미디어의 긍정적인 영향에 숨겨진 부정적인 작용을 깨달아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여기는 빠른섬 미디어를 배웁니다>를 통해 미디어의 기능과 특징을 알고, 나아가 새로운 미디어가 가져올 미래를 능동적으로 이끄는 방법을 알 수 있다.알파 세대가 읽는 똑소리 나는 미디어 안내서
신문‧라디오‧방송‧텔레비전‧인터넷‧스마트폰‧SNS‧메타버스까지
미디어의 발달과 특징을 한눈에 들여다보는
미디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섬'이라는 특수한 배경에서 사회를 이루는 기본 요소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스토리텔링 지식책 '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에요.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은 빠른섬에 새로운 미디어가 빠르게 들어오면서 빠른섬 사람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져요. 미디어의 발달은 의사소통을 빠르고 쉽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며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생활 방식을 이끌어 내요. 빠른섬 사람들은 인터넷 뉴스를 보며 빠르게 소식을 접하고, 댓글에 자신의 의견을 달거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도 해요.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기도 하고, SNS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기도 하죠.
그러나 가짜 뉴스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며 잘못된 정보를 접하거나, 사이버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필터 버블 현상을 겪으며 제한된 정보에 갇혀 버리는 등 미디어의 빛에 가려졌던 그림자가 드리워요. 빠른섬 사람들은 미디어의 긍정적인 영향에 숨겨진 부정적인 작용을 깨달아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지요. <여기는 빠른섬 미디어를 배웁니다>를 통해 미디어의 기능과 특징을 알고, 나아가 새로운 미디어가 가져올 미래를 능동적으로 이끄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 이 책의 내용

▶ 미디어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미디어 발달의 역사를 알아요
빠른섬은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아 옛날 방식으로 소식을 전하는 곳이에요. 직접 사람을 만나 말로 소식을 전하고, 위급한 상황은 봉수대에 봉화를 피워 소식을 알리지요. 이 빠른섬에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올드 미디어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생활에 변화를 겪게 돼요. 단순히 소식을 전하고 정보를 알리는 기능에서 벗어나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주는 미디어 생활을 즐기지요. 그러다 인터넷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SNS 등의 새로운 미디어가 들어오면서 빠른섬 사람들은 생활에 또 다른 변화를 겪어요. 인터넷을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디어를 즐기는 생활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해요. 빠른섬에서 미디어가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미디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과 미디어’에 대한 내용을 실어,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미디어의 형태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했어요. 초등 사회 교과에서 배우는 옛날의 의사소통 수단과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미디어의 특징과 기능, 긍정적인 작용과 부정적인 영향을 알아요
미디어의 'media'는 영매를 뜻하는 영어 단어 'medium'에서 왔어요.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연결해 주는 영매처럼, 과학의 발달로 새롭게 등장한 미디어가 신기했기 때문이에요. 과학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미디어의 탄생을 이끌었고, 인터넷의 발달로 디지털 미디어가 생겨나며 생활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요. 크리에이터가 되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서 유튜브에 공유하며 자신이 원하는 주제나 내용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SNS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지요.
하지만 디지털 미디어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면서 미디어에 중독되거나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는 등 부정적인 영향도 받게 돼요. 디지털 미디어의 매력에 흠뻑 빠져 살던 빠른섬 사람들도 가짜 뉴스를 접하며 잘못된 정보가 제약 없이 퍼지는 사건을 겪거나, SNS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점점 ‘좋아요’에 집착하면서 일상생활을 지배당하기도 하면서 미디어의 빛에 가려진 그늘을 알게 돼요. 잘못된 미디어 사용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깨달으며, 미디어의 영향력을 알게 되는 빠른섬 사람들을 통해 똑똑한 미디어 생활을 배울 수 있어요.

▶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길러, 새로운 미디어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를 이끌어요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AI 스피커가 들려주는 동요를 들으며 자란 알파 세대에게 ‘미디어’는 생활의 모든 면을 좌우하며 영향력을 행사해요. 그 어느 때보다 미디어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필요한 시대예요. 이뿐만 아니라 가상 현실을 구현해 주는 새로운 미디어, ‘메타버스’의 등장은 앞으로 미디어 생활에 큰 변화를 예고하며 다양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어요. 빠른섬 사람들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과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며, 앞으로 빠르게 등장할 새로운 미디어 메타버스가 가져올 세상을 준비해요. 디지털 박물관, 온라인 원격 수업 등을 통해 이미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는 알파 세대에게 미디어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안내서가 되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