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아니야. 가장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 봐.”
소심한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프로젝트!
「괜찮아」시리즈는 우리 아이들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등을 찾고, 두려울 때ㆍ혼날 때ㆍ슬플 때ㆍ화날 때, 외톨이 같을 때 같이 여러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6권『나를 싫어하나 봐』는 친구들이 나랑 안 놀거나 핀잔을 주거나 해서 외톨이라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친구들이 주는 아주 작은 상처에도 큰 아픔을 느낍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해 움츠러듭니다. 이럴 때 이 책을 펼쳐 주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자존감을 키우는 주문 한마디,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 봐!”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무척 슬퍼하면서 얘기합니다.
“오늘 썰매를 타는데 친구가 밀쳐서 울었어.”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나랑 안 먹어서 혼자 먹었어.”
“미술 시간에 만들기를 했는데 친구들이 내가 만든 양이 밉다고 했어.”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해 주고 싶나요? 아이들은 슬픈 일을 만나면 어른들보다 훨씬 크게 상처를 받습니다. 물론 쉽게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때때로 쉽게 아물지 않기도 하지요. 하지만 세상은 언제나 슬픈 일만 일어나지는 않아요. 슬픈 일은 때때로 기쁜 일 덕분에 스르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친구들한테 상처를 받아서 외톨이가 된 것처럼 느끼는 아이에게 주는 짧고 강하게 말합니다. 너에게 언제나 슬픈 일만 일어나는 건 아니라고 말이지요. 그러면서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외톨이가 아닌 자신과 마주합니다.
아이 마음을 굳세게 어루만져 주세요.
“괜찮아!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봐!”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