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랗고 작은

저자윤미경

정가13,000원

분량40

ISBN9788998973728

출판사키큰도토리

출간일2021-06-21

키 높은 벚나무와 바다처럼 넓은 운동장을 품은 학교에 작은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운동장을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린다. 벚꽃이 필 무렵이면 꽃잎을 가지고 소꿉놀이도 한다. 그네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두려움 없이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된다. 도시로 간 소녀는 그림을 그리지도 못하고 그네를 타지도 못한다. 이제 하늘 나는 법도 잊고 슬픔과 걱정에 쌓여 살게 된다. 걱정과 슬픔은 어느덧 소녀를 삼켜 버릴 만큼 커지게 되는데….소녀는 다시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키 높은 벚나무와 바다처럼 넓은 운동장을 품은 학교에 작은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운동장을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립니다. 벚꽃이 필 무렵이면 꽃잎을 가지고 소꿉놀이도 합니다. 그네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두려움 없이 지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도시로 간 소녀는 그림을 그리지도 못하고 그네를 타지도 못합니다. 이제 하늘 나는 법도 잊고 슬픔과 걱정에 쌓여 살게 됩니다. 걱정과 슬픔은 어느덧 소녀를 삼켜 버릴 만큼 커지게 되지요. 도시 생활에 지친 어느 날, 소녀는 벚꽃잎을 보며 과거를 떠올리고 어릴 때 뛰놀던 학교를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장난감처럼 작은 학교! 어느덧 커다랗게 자란 소녀는 조그만 그네에 올라탑니다. 소녀는 다시 그네를 타면서 걱정과 슬픔을 날려 버립니다. 다시 하늘을 날아오르며 두려움을 떨쳐 버립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 속으로!
“어라? 이렇게 작았어?”
어릴 때 다니던 초등학교에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아갔을 때 흔히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크고 넓어 보였던 학교는 손바닥만 하게 보이고, 높아서 간신히 올라갔던 놀이 기구들은 눈 아래로 보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은 일일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윤미경 작가는 아버지가 선생님이셨던 덕분에 학교 운동장을 놀이터 삼아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성장해서 학교에 다시 갔을 때, 어릴 적에 그렇게 커다랗게 보였던 학교가 너무 작아 보여서 놀랐습니다. 그 생생한 느낌을 담아 이 책을 만들게 되었지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어릴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성장의 의미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그림이 어린 시절의 아늑했던 느낌을 자아내는 것과 함께 이 책에는 또 하나의 선물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커다랗고 작은'이라는 노래입니다. 작가가 책의 내용을 가사로 써서 노래를 만들고, 작가의 딸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는 큐알 코드를 이용하여 유튜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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