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어요
손에 땀이 나게 하는 모험 이야기, 나쁜 사람에게 벌을 주는 통쾌한 이야기, 등장 인물의 기발함에 박수를 치게 하는 재미난 옛이야기 들어볼래요?
《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는 열다섯 살이 되기 전에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정승 댁 아들의 이야기예요. 재덕이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집을 떠나 많은 수모를 겪으면서 고생을 하게 되지요.
부엌에서 먹고 자고 해서 얼굴에 늘 재가 묻어 있어서 사람들은 이 아이를 ‘재투성이 재덕이’라고 불렀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는 꾹 참고 역경을 이겨 내지요.
재덕이는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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