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던 집에 갑자기 등장한 아기 때문에 토토는 서운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어느 멋진 낮잠 시간을 함께 보낸 후 토토와 아기의 관계는 변하지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은 물론 형제간의 우애를 일깨워주는 귀여운 동화입니다.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 수상 작가 박나래의 두 번째 그림책!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을 수상한 박나래 동화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으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아기와 강아지가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그린 귀여운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동물과 어울리며 동물을 소중히 아끼는 마음, 그리고 세심한 배려와 관심, 책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은 아이에게 소중한 가족이자 재미있는 친구로서 우정을 쌓을 수 있지요. 이 책이 ‘아기와 반려동물은 함께 키우면 안 된다’라는 생각으로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을 막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강아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_ ≪말은 필요없어≫ 저자, 존슨 사치코 추천 도서!
이 책은 사람과 동물 간의 흔해빠진 우정 이야기가 끝이 아닙니다. 강아지 토토의 목소리로 진행되는 전개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한 장 한 장 미소를 머금고 볼 수밖에 없지요. 또한 갑자기 등장해 단번에 엄마 아빠의 관심을 빼앗아 버린 얄미운 존재였던 아기를 마침내 가족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강아지 토토의 어른스러운 모습은, 동생 때문에 서운함을 느끼는 형들에게도 깜찍한 귀감이 되어줄 것입니다.
[미디어 소개]
☞ 한겨레 2016년 2월 11일자 기사 바로가기
☞ 부산일보 2016년 1월 28일자 기사 바로가기
☞ 이투데이 2016년 1월 21일자 기사 바로가기
☞ 대전일보 2016년 2월 12일자 기사 바로가기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