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친구인 용과 아이의 우정은 완벽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하룻밤만 자고 나면 모든 갈등은 새로운 놀이를 통해 해소된다. "완벽한 모래성" 과 함께 벌어진 상황 속에 몰입하는 아이에게 용은 아이가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제공한다.2011년 인디 넥스트 키즈 선정작품 (Indie Next Kids Pick)
2011 년 ABC Best of Books Catalog 최우수 작품상 선정
2012-2013년 미국 조지아주 어린이책 수상작
어느 날 여름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벌어지는 아이의 신나는 상상놀이를 담은 책이다. "완벽한 모래성을 쌓으면 용이 놀러 올 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모래성을 쌓고 나니 진짜 용이 나타난다. 이때부터 아이와 상상의 친구 용의 우정이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대화를 통해 전달된다. 새 친구인 용과 아이의 우정은 완벽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하룻밤만 자고 나면 모든 갈등은 새로운 놀이를 통해 해소된다.
"완벽한 모래성" 과 함께 벌어진 상황 속에 몰입하는 아이에게 용은 아이가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제공한다. 공놀이도 하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맘껏 뛰어 놀기도 한다. 때로는 엄마 아빠에게 꾸중을 듣게 만드는 장난을 하기도 한다. 누나와 나누어 먹어야 하는 샌드위치를 몽땅 다 먹어 치우기도 하고, 마실 것을 가지고 장난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상상속의 친구인 용은 아이 마음속 생각의 거울도 된다.
일러스트레이터 맥윌리엄의 놀라운 캐릭터 표현력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상상친구 용과 아이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마음에 맞는 친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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